인천 부평구.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 부평구는 주민들의 맞춤형 학습기회 제공 및 자기계발 촉진을 위한 ‘2020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5인이상의 학습 동아리 중 그동안의 활동실적이나 규모 등을 심사해 선정된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체 지원규모는 1천500만 원으로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지원 할 계획이다.

교재구입 및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발표회 및 관련행사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오는 30일까지 부평구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결과는 오는 3월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평생학습에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동아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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