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간 1,058개 기업에 1216억 원 지원…경영애로 해소

[한국뉴스=이환기자] 김포시가 담보력 부족으로 기업 육성자금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150억 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담보한도는 2억원이며 시에서 대신 담보를 제공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999년부터 시작해 20년간 1천58개 업체에 1천216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기업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은 9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에서 자금 소진 때까지 수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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