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안제근기자] 박인서(60) 신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30일 취임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나 광성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LH 세종특별본부장·조달계약처장,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LH 인천지역본부장 재직 당시 검단신도시·루원시티 등 인천의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했다.

박 부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공기업에서 35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인천의 최대 현안인 원도심-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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