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가 미래성장동력 개편학과로 선정된 이후 드론, 로봇 등 신산업분야의 취업문을 두드리는 청년들의 입학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산업 구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중심으로 급속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흐름에 맞추어 남인천폴리텍의 로봇전자과는 지능형로봇 분야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로봇전자과에서는 2020학년도 1년제 국비무료과정인 전문기술과정 신입생을 모집중이며,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따라 ICT융합, 사물인터넷, 드론, 지능형로봇 등 새로운 일자리 맞춤형 기술을 실무위주 기술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취업 맞춤형교육을 실시한다. 

남인천캠퍼스의 허재권 학장은 "한국폴리텍대 남인천캠퍼스의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산업현장과 연계된 실무중심의 맞춤교육"이라며 "교육훈련시설 장비 첨단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로봇전자과 학과개편을 위해 9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육시설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만15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교육비, 식비, 기숙사비 등 무료, 훈련장려금 지급)로 운영되는 전문기술과정(로봇전자과, 컴퓨터응용기계과, 특수용접과, 스마트전기과, 인쇄디자인과, 콘텐츠디자인과, 자동차과) 신입생을 1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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