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벤처기업청.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 제조혁신협의회 ‘2019년 마지막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제조혁신협의회는 인천지역 제조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9개 유관기관으로 결성돼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지원 및 교육·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협약 실적은 12월 첫째주 기준으로 총 176건으로 확인됐다.

현재 십여개 기업이 추가 신청과정 중에 있음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180여개이상 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구축 비용의 50% 한도내에서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추경예산 추가로 연말까지 지속 신청이 가능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이 있는 중소제조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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