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유제만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1층 로비에는 복지관 프로그램인 유아미술, 문해교실,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사업 참여자의 글·그림 작품이 전시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숭의교회 여선교회 및 청년국과 함께 김장김치 상자 80개를 이웃들과 나눴다.

임선경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과 함께 하는 지난 10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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