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안제근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올한해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협력해 온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송년행사 '다락다락(多樂多樂) CSR 2019'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 모색을 위해 서구노인복지관, 서구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생태교육센터 이랑, SK와이번스 등 사회공헌 실무자와 SK구성원 포함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활동 영상 시청과 '파트너십과 비즈니스혁신'를 주제로 한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SK인천석화 최남규 사장은 "지역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협력하는 것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모델의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락다락’은 물방울 따위가 많이 매달려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부사로, 기업을 비롯한 기관·단체·학교 등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각자의 인프라 및 역량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 지역사회 곳곳에 많은 즐거움과 행복(다락:多樂)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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