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년 만에 극한 모터스포츠 'WRC' 종합 우승
현대차, 6년 만에 극한 모터스포츠 'WRC' 종합 우승
  • 윤인섭 기자
  • 승인 2019.11.14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WRC 시즌 4승 달성·제조사 부문 첫 종합 우승 차지
2018년 WTCR 팀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세계적 랠리 대회마저 제패
[한국뉴스=윤인섭기자] 현대차는 2019 WRC에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WRC는 서킷을 달리는 자동차 경기가 아닌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가리지 않고 극한의 상황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14~17일 호주에서 올해 마지막 14번째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호주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취소되면서 종합 우승이 자동 확정됐다.

제조사 순위는 한 해 열리는 경기의 성적에 따른 누적 점수로 가려지는데, 현대 월드랠리팀은 13번째 경기까지 380점을 기록해 2위 도요타팀의 362점 보다 18점이 앞선 상황이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올해 4차례 우승을 포함해 모두 13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표를 받아 모터스포츠 분야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오는 2020년에는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트 타낙 선수가 현대 월드랠리팀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어 있는 만큼 2019년에 이어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과 동시에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달성까지도 기대된다.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