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4월 설립해 운영 중인 ‘청소년 창업&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26명의 만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창업 및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청년친화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남동구의 주요 청년정책 중 하나다.

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사업제안서 작성요령, 창업의 단계, 세금신고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들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진로를 결정해야 할 예비 청년인 중·고교생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창업단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 및 예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일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모든 행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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