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그룹' 유치 확정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그룹' 유치 확정
  • 안제근 기자
  • 승인 2019.11.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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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본사, 서구 유치 확정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인천서구에 입주한다.
[한국뉴스=안제근기자] 6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을 직접 만나 하나금융그룹 본사의 서구 이전을 공식적으로 결정했다.
 
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운영위원장인 함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에 대해 내년 1월부터 실질적인 설계를 착수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021년 초 착공하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서구로 이전하는 하나금융그룹본사(HQ)는 지주 및 주요관계사의 글로벌, 디지털 관련부서가 집중된 그룹 헤드쿼터 개념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글로벌 시장 공략의 최전진 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는 당초 2만3천㎡에서 10만까지 약 48층 규모로 초대형 건물로 계획아고 있다.

이에 따라 근무인원은 당초 계획한 7천여명에서 관계사까지 포함한 상주 및 연수인구 1만7천명~1만8천여명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0월 서구 구금고로 지정 당시, 서구 취약계층 지원, 구민 복지·문화수준 향상,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서구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에는 하나금융TI가 IT교육사회공헌 하나금융코딩캠프를 진행했고, ㈜하나은행은 출산·양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출연금과 대규모 지역사회 협력사업비를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함영주 부회장(드림타운 운영위원장)은 “청라국제도시에 1단계 하나금융TI, 2단계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이어 3단계 본사 이전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청라시대를 열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창출,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하나금융그룹 본사를 서구에 유치 확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가 스마트에코시티를 꿈꾸는데, 하나금융그룹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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