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 파업 중단’, 한국GM 노사 내일 단체교섭 재개
‘한시적 파업 중단’, 한국GM 노사 내일 단체교섭 재개
  • 안제근 기자
  • 승인 2019.10.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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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일시 파업을 중단한 한국GM 노조가 사측과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다시 재개한다.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8일 부평구 한국GM 본사에서 한국GM 사측과 ‘10차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GM은 이날 오후 단체교섭을 요청했고, 노조는 이를 일단 수용키로 결정했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사측이 진전된 내용의 협상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노조 요구와 관련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협의를 하고 있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구하자 노조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파업을 잠정 중단했다.

한국GM 노조는 “사측이 제시하는 협상안이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될 경우 전체 조합원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합의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사측이 진전된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당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추가 파업 등 쟁의행위를 재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GM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협상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지난 8월20일부터 부분 또는 전면 파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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