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안제근기자] 전북 군산시 소상공연합회는지난 12일 나운동 소재 음식점에서 진행된 3기 조창신 신임 회장의 취임식에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군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 최승재 중앙회 회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군산시 연합회가 단결과 화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허브역활을 다해 군산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 조 회장은 “관내 지역상가번영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등 회원 가입의 폭을 넓혀 외연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영입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국내 경제7단체(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은행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중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법정 3단체 중 하나로써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에 의해 지난 2014년설립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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