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고려인 사회통합을 위한 토론회’ 개최
인천시의회, ‘고려인 사회통합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안제근 기자
  • 승인 2019.08.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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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시의회 산한 ‘고려인의 이주배경과 문화적응 연구회’는 12일 ‘고려인 사회통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언어·문화·비자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취업, 노동권, 건강보험 문제 등 고려인들이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고려인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영숙 고려인지원센터장과 안경아 인천 문남초등학교 교사가 나서 국내체류 고려인과 고려인학생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임영상 서울외국어대 명예교수와 김영순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천 함박마을 발전방안과 초국적 이주자 고려인들의 생애담 연구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격 토론에는 최정학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과 홍웅호 동국대 연구교수, 김준식·이용선 시의원 등이 참여해 ‘인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와 ‘인천 고려인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국환 시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됐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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