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62명의 학생들을 교육청으로 초청해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맞이해 교육청의 기능 및 역할, 학교와 교육청과의 관계 등 다양한 교육행정 관련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정책 실현 과정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방안 ▲인천교육의 방향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 대한 조언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방안 등 교육과 관련 된 깊이 있는 질문과 평소 교육감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 학생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교육공무원이 우리들의 교육과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전반과 관련된 행정업무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체험이 뜻깊은 경험임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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