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특집] 유천호 강화군수, "함께 만들어갈 풍요로운 강화 100년 기틀 다져나갈 것"
[취임 1주년 특집] 유천호 강화군수, "함께 만들어갈 풍요로운 강화 100년 기틀 다져나갈 것"
  • 양다겸 기자
  • 승인 2019.06.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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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인천 강화군수.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

[한국뉴스=양다겸기자]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

지난해 7월 민선 7기 강화군수로 취임한 유천호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민의를 수렴하고 당면한 현안 문제해결과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군수는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이는 군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덕분”이라며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강화군은 올해 본예산이 최초로 5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민선 7기 행정 전반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수 취임 이후 추진한 군정 시책에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와 강화에는 어떠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지 등 향후 남은 임기 동안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화개산 전경.
인천 강화군 교동면 화개산 전경.

-. ‘보이지 않는 곳을 밝게’ 계층별 맞춤형 복지 확대
군은 초고령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지난해 12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와 북부 인지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에 대한 사랑의 효 도시락 제공, 경로당 시설 개보수 및 운영비 확대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 개선을 위해 보훈 대상자 명예수당을 전국 최고 수준의 인상과 참전유공자들의 충의와 위훈 정신을 기리기 위해 친환경 장사시설인 황청리 추모공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전국 최고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 오는 9월 개관예정인 제2 장학관, 올해까지 강화장학회 기금 100억 원 조성 등 강화교육백년지계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수도권 최고 수준의 출산지원금 지원, 보육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도 추진한다.

강화 벚꽃축제.
강화 벚꽃축제.

-. 일자리는 늘리고 규제는 줄이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지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관급공사 자재, 인력, 장비 등을 관내에서 조달하도록 하는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에 제정한 ‘강화군 청년창업 지원 조례’와 기존 일자리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청년?여성에 대한 창업 및 안정된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화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풍물시장 및 터미널 시장 현대화 사업, 강화 고유의 전통문화가 담긴 5일 장 육성, 온라인 청년 창업자 육성사업, 노인 일자리 확대, 우수 유망기업과 소상공인들 지원 등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선순환 고용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중첩된 규제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517만 평)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완화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여기에 최근 국내?외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석모 에코 온천개발, 외포~석모간 해상케이블카, 강화종합리조트, 석모도 유니 아일랜드 골프장 등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들이 연이어 추진돼 고용창출과 지역발전도 기대된다.

강화 K-POP 콘서트.
강화 K-POP 콘서트.

-. 일 년 내내 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안착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군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4월 진달래 축제를 시작으로 강화 농수산물을 테마로 한 인삼축제, 새우젓축제, 포도축제 등 1년 내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화제 야행,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강화 봄 콘서트 등 소소한 공연에서부터 대규모 콘서트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지난해부터 성공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365일 문화가 있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축제와 함께 관광객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접경지역 최초의 화개산 지방 정원을 비롯해 마리산 한겨레 얼 체험공원, 밀리터리 테마파크, 승천 포 고려 천도 공원 등 새로운 관광 수요창출사업들을 통해 전국 제일의 역사·문화·휴양 도시로 발돋움을 시도하고 있다.

강화일반산업단지.
강화일반산업단지.

-. 획기적인 교통망 구축 위해 동분서주 수도권 30분 광역생활권 ‘첫발’ 결실
특히 불편한 교통문제를 위해 민선 7기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삼고 해결에 나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체계를 이뤘다.
아울러 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의 대중 교통망을 신규 또는 추가로 확보하고, 강원 및 전라권과의 고속버스 노선 추가, 관내 불합리한 버스 노선 개편,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 등을 계획하고 있다.

22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인천 강화군 하점면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국방부장관·강화군수·군장병 간담회'에 참석해 해병대 2사단 장병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22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인천 강화군 하점면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국방부장관·강화군수·군장병 간담회'에 참석해 해병대 2사단 장병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 군민 생활 가까이… 도시재생, 공원, 주차장, 도서관 건립 등 삶의 질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사업 투자 확대
지난해 민선 7기 첫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리 뉴딜 사업은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을 테마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사업이다. 
2022년까지 총 36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신축, 주거환경 개선, 달빛공원 및 스마트주차장 조성, 고려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 갑곳·남산·관청·북산 4개소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공원 조성사업과 강화읍 동락 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군민에게 안락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 준공 예정인 온수·동막·교동을 포함한 9개소의 공공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은 2022년까지 총 907억 원이 투입되어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등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특히 강화읍 원도심을 비롯한 주거밀집지역과 주요관광지 등 35개소에 총사업비 227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1천23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어 고질적이던 도심 주차난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군민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신정 체육시설과 노인복지문화센터 실버 카페, 남부지역 다목적 강당과 키즈카페, 여성복지회관,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등 문화·복지·체육시설 확충한다.

인천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인천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 강화군 농업의 근간은 농민!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시책 중점 발굴
민선 7기 강화군은 지역 특성을 살린 1차 산업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농림축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림축수산어업인들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소득보전 및 복지증진의 전기를 마련했다.
농촌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모색했고, 농업인 맞춤형 교육인 농업아카데미 개설, 농업인 월급제,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 확대, 도서 지역 농업용수 담수시설 구축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귀농?귀촌인 창업 및 주택 구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 및 지원해 왔다.
강화섬약쑥한우 판매점 확대 및 품질관리 강화, 가축 전염병 예방과 선제적 방역관리, 축사 적법화 사업 등 축사환경 개선 등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건립과 어촌·어항 시설 보수 등 어업기반 확충, 어촌 뉴딜 300 사업 지속 추진 등 어업인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향후 강화의 지역 특산물을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농수축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 및 농촌 융?복합 6차 산업을 육성하고, 순무 군납품목 지정, 대형 유통회사 납품 등 판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 평화전망대.
강화 평화전망대.

-. 강화군의 지리적 특수성을 도약의 기회로, 통일시대 평화거점지역으로서 역할 위한 기반 마련
강화군은 북한과 인접해 있는 접경지역인 이유로 그동안 사유재산권 침해와 개발제한 등 각종 규제를 받아왔지만 최근 남북관계가 화해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통일시대를 대비해 평화 거점지역으로서의 만반의 준비가 한창이다.
평화 거점도시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평화공원 조성, NS 1.8 평화센터 건립, 서해 남북 평화 연도교, 교동 동서 평화도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며 통일시대를 대비해 나가고 있다.

인천 강화군.
인천 강화군.

-. 능동적인 조직, 일 잘하는 공무원을 위한 공직 혁신 단행
지난해 8월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날로 증가하는 주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정부 시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일신우일신의 조치로 2018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화 민통선 걷기 행사.
강화 민통선 걷기 행사.

 

-. ‘풍요로운 강화 100년’ 기틀 다져나갈 것
유천호 군수는 변화와 혁신으로 농촌이 부자 되고, 역사와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숨 가쁘게 현장을 누벼왔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한 초석이 다져진 만큼 앞으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풍요로운 강화 100년을 위한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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