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는 우리나라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미지역 내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지난 1962년 양국 수교 이후 우리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왔으며, 특히 경제·통상 및 인프라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파나마는 중미 국가 중 우리의 최대 교역 대상국으로, 우리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체결 중이며 특사단은 ‘코르티소’ 대통령에게 파나마 신정부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심화·발전되기를 희망하는 내용의 문재인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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