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천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찾는 이젠의 인기 공간
이젠 자전거 스쿨 신나지움은 ‘신난다’와 ‘뮤지엄’의 합성어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 어려서부터 올바르게 배우며, 신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신나지움의 첫 번째 손님은 풀잎어린이집 7세 20명으로 자전거 타기 전 꼭 알아둬야 할 안전수칙과 보호장구 착용 등을 배운 후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 1단계에 도전한다.
참여 대상은 6, 7세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실내 안전교육과 실외 자전거 실습을 진행하고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운영되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조영각 환경과장은 “자전거를 제일 잘 타는 것은 다치지 않게 타는 것이다”며 “이젠 자전거 교육장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제만 기자
24news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