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총력

▲ 동구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26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신속예산집행을 통해 관행적 예산이월과 불용액을 억제하고 재정집행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그동안 상반기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발맞추고자 매월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왔다. 보고회를 통해 예산집행의 부진사유와 대책을 강구하고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라 신속집행 추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전 부서가 합심해 6월말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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