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도시 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연수구는 최근 구청 대상황실에서 연수구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민 모두가 체감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도시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고질적인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산해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를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스마트 도시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주민, 구의원 등이 참석해 연수구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모델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구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모델로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드리븐 스마트시티’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구가 추구하는 스마트도시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 전문가, 기업, 공직자 모두가 함께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구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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