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방세정연찬회 개최

▲ 강원도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지방세정연찬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고성군 설악썬밸리에서 도 및 시·군 세무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방세정연찬회는 지방세 정책 이슈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세제 개선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특강과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개선, 신세원 발굴 등에 대해 사전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된 8개 시·군 연구과제 발표로 진행되며 발표평가 심사 후 우수과제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로 선정된 과제는 행정안전부에서 하반기에 개최하는‘2019년 지방세발전포럼’에 강원도 대표로 참석하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는 중앙정부 건의 등 지방세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기획조정실장은 “‘2019년 지방세정연찬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세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불합리한 지방세제를 개선해 지방세정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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