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일반 2개 분야 총 12개 작품 선정, 입상작은 9월중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 공개예정

▲ 2019년 고척스카이돔 영상챌린지 공모전 포스터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2019 고척스카이돔 영상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참신한 영상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시민 누구나 2명 이상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고척스카이돔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대학생 분야, 일반인 분야 2개 분야로 나눠,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각 분야별로 이사장상 1개 팀, 문화체육본부장상 2개 팀, 장려상 3개 팀 등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이사장상 200만원, 문화체육본부장상 2개 팀에게 각 80만원, 장려상 3개 팀에게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9월 중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분야별 이사장상 및 문화체육본부장상 수상팀에게는 고척스카이돔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시설 방문 및 기념사진 촬영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작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이메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플러스친구 ‘2019년 고척스카이돔 영상챌린지’ 페이지에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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