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평생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 미추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966년 6월 첫연주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연주를 통해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과 함께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세대를 넘어 하나가 되는 행복한 클래식 나들이로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예약은 단체는 오는 7월 4일 10시부터 7월 10일까지 전자메일을 통한 선착순으로, 개인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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