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폴리텍대학교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인천캠퍼스는 최근 재학생, 교직원, 졸업생 총 60명이 청와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국가와 정부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대학측이 청와대에 요청해 진행됐다. 

이날 방문단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사항들을 취재·보도하는 춘추관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 각종 야외행사가 진행되는 녹지원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공간인 본관 ▲대규모 회의나 연회가 열리는 국빈행사장 영빈관, 구 본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과 사랑채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배창수 총학생회장(금형디자인과 2년)은 “사랑채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겪어온 역사적 장면들과 해외에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들을 관람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월용 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기술·과학 정책들과 이를 추진하는데 따르는 책임감을 학생들이 느끼고 미래 기술인재로서 큰 꿈을 디자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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