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재난에 포함시키는 ‘재난법’ 20대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발의해 통과시켜

▲ 신용현 의원, JJC지방자치TV 선정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26일 바른미래당 신용현이 JJC지방자치TV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법안실적 ,상임위 정책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용현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과학기술 발전 방안 ,국민가계통신비 인하 필요성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기 위한 정책 등 국민안전과 민생, 국가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을 주로 펼쳐왔다.

특히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제20대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에 포함시키는 ‘재난법’을 발의해 통과시켰으며 ‘라돈침대’ 사태로 촉발된 생활방사선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을 발의, 통과시키는 등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의정활동으로 국민적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용현 의원은 1984년부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근무해 원장에 이르기까지 약 35년 간 대전에서 살았으며, 현재 대전유성을 지역위원장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문제 등에 대해 국정감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용현 의원은 “정쟁보다 과학기술의 발전, 국민안전에 직결되는 사안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해온 것을 잘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대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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