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문별 북구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 선정

▲ 광주광역시_북구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광주시 북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주민을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북구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5개 부문에 신재봉·이락진·문명자·노향자·박경한 씨를 ‘제12회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재봉 ㈜현성오토텍 사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통해 기아자동차 승용차종 1차 협력사로 발돋움하며 지역인재 확보, 협력사 간 동반성장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이락진 ㈜녹색환경 대표가 선정됐다. 이 대표는 북구 장학회 이사,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건국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학금 기탁,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20년이 넘는 장기후견, 돌봄이웃 임시거처 마련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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