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 전 산불피해지 등 재해우려지역 점검 및 사방사업 완료

▲ 동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림재해 사전대비 점검완료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장마기를 대비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예방을 위해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임도시설지와 산불피해지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58억원을 들여 사방댐 11개소, 계류보전사업 11km, 산지보전사업 9ha를 장마기 전인 6월 26일까지 조기 완료하였으며,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894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현장점검 및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선제적 대응 및 사전준비 철저로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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