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보훈가족위안잔치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 계양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6일, 보훈단체 각 지회장과 보훈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상이군경회 등 9개의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해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위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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