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여름철 입맛 돋우는 반찬 대령이요”

▲ 삼산면 사랑의 반찬나눔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 회원 12명은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조개젓, 새우볶음, 김치 등 여름철 어르신들 입맛을 살려줄 반찬을 만들었다.

조문자 회장은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제대로 된 끼니나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반찬과 함께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반찬세트는 관내 리별로 선정된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 총 36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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