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으뜸봉사자는 바로 나

▲ 충청북도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6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이종경, 단체 매포읍청년회를 선정·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종경 씨는 2000년 1월부터 자원봉사 상담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 활동’과 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이혈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위험지역 안전모니터링 활동, 도민홍보대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매포읍청년회는 1988년 매포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되었으며, 지역 공공 도서관 운영부터 각종 축제와 행사 지원, 자연보호 활동 캠페인과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이동 목욕, 도시락배달 봉사까지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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