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광사업 진행중인 11개 관광시설 투자기업에서 참석

▲ 강원도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강원도는 26일 오전 11시,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9 상반기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관광지와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현재 도내에서 진행중인 11개 관광시설 투자기업 및 도 관련부서 담당자 등 약30여명이 참석한다.

실무협의회를 통해 투자기업의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2015년부터 연간 1~2회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도내 관광시설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광시설 투자기업과 도 관련부서 간의 정보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등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창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는 이번 실무협의회 뿐만 아니라 사전스크린협의회 등을 통해 강원도와 투자기업이 서로 소통하며 도내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 노력 및 사전·사후관리를 통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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