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거북시장 조감도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 서구는 석남동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신거북시장 일원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거북시장을 중심으로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되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는 1단계 주차장 및 판매시설 건립과 관련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6억 원, 시비 12억 원, 구비 32억 원으로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천230㎡ 규모로 120여대의 주차장과 96개호의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설계용역 준공 및 공사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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