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2년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한 이래 작년 기준 151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8억6천9백만 원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29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등을 거쳐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포원정보통신 ,대륜엔지니어링 ,월드씨앤에스 ,블루렌트카 ,조끄뜨레 ,농업회사법인 제주클린산업 ,나눔에너지 ,피앤씨 ,㈜박스트리 ,헬리오스 ,농업회사법인제우스 등으로 인증기간은 2019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 수여 및 신규인증 기업에는 기업당 2천만 원 이내, 재인증 기업에는 5백만 원 이내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용 부동산 재산세 50% 감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이차보전 금리우대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금리우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용보증수수료 0.3% 인하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고용우수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용우수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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