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이 진행하고 있는 내일티켓은 청주 청원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9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한달간 진행됐다..
[내일티켓 청주]편에서는 김수민 의원과 멘토 비서진의 지도하에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입법과정을 배우고, 직접 입법에 참여해 총 5개의 법안을 성안하게 됐다.
내일티켓에 참여한 청주시민들과 김수민 의원이 마련한 법안은 ‘버스정류장 가까이 설치법 -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대기오염도 전광판 공개법 ? 대기환경보전법’, ‘학교앞 교통지도 인력 지원법-도로교통법’,‘슬림핏 교복 오후 4시간 입어보실래요?법 ? 초·중등교육법’, ‘튼튼밥상머리 급식법 ? 학교급식법’개정안이다.
내일티켓 청청국1기 김소연 학생은 “법안을 만든다는 것이 사회교과서에서도 자세히 나오지 않는 부분인데, 이렇게 직접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법으로 만들어보는 활동 자체가 보람찼고, 이러한 활동을 나중에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생 다시 못해 볼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수민 의원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많은 얘기를 통해 그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잘 풀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내일티켓이라는 입법프로그램이 청주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안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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