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입법 참여프로그램 내일티켓 청주 수료식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김수민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8시 청원구 지역사무실에서 ‘주민 입법 참여 프로그램 내일티켓 청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수민 의원이 진행하고 있는 내일티켓은 청주 청원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9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한달간 진행됐다..

[내일티켓 청주]편에서는 김수민 의원과 멘토 비서진의 지도하에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입법과정을 배우고, 직접 입법에 참여해 총 5개의 법안을 성안하게 됐다.

내일티켓에 참여한 청주시민들과 김수민 의원이 마련한 법안은 ‘버스정류장 가까이 설치법 -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대기오염도 전광판 공개법 ? 대기환경보전법’, ‘학교앞 교통지도 인력 지원법-도로교통법’,‘슬림핏 교복 오후 4시간 입어보실래요?법 ? 초·중등교육법’, ‘튼튼밥상머리 급식법 ? 학교급식법’개정안이다.

내일티켓 청청국1기 김소연 학생은 “법안을 만든다는 것이 사회교과서에서도 자세히 나오지 않는 부분인데, 이렇게 직접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법으로 만들어보는 활동 자체가 보람찼고, 이러한 활동을 나중에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생 다시 못해 볼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수민 의원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많은 얘기를 통해 그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잘 풀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내일티켓이라는 입법프로그램이 청주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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