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업무협약식 가져

▲ 충청북도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 40분 충주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이재영 사무총장과 충청북도 교통연수원의 김상수 원장, 나기성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 교통연수원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수원 교육생들에게 경기를 관람하도록 적극 홍보하며, 대회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로 협약한다.

충청북도 교통연수원은 도민에 대한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1990년에 설립됐으며, 매년 운수종사자는 물론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공직자 등 도민 4만여명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김상수 원장은 “전통 무예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도민들에게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연수원 직원과 교육생들이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 이재영 사무총장은 “세계 유일의 무예종합경기대회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청북도 교통연수원이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가 위상을 높이고 세계 무예의 중심지 충북을 알리는 국제대회가 되도록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직원 여러분과 운수분야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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