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한국협회)는 최근 중국인터넷온라인서비스영업장소업계협회(이하 중국협회)를 방문해 ‘2020년 한·중 e-스포츠 대회’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올해 1월 ‘한·중 PC방 업계 및 e-스포츠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중국 방문에서는 중국의 PC방 업계 현황 및 시설 견학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한국협회 회장은 “이번 중국PC방협회 방문을 통해 한·중 PC방 업계 간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중 공동 e-스포츠대회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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