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서비스 평가는 2년 격년주기로 진행되며, 짝수년도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홀수년도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준수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으로 평가한다.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 업소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 평가결과 최우수 업소는 최고의 으뜸업소로 ‘THE BEST’를 지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SNS 홍보 등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해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고,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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