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종별 남중부, 여중부, 남초부 9팀 참가

▲ 출전 종별 남중부, 여중부, 남초부 9팀 참가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고인돌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프로어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 종별 남중부, 여중부, 남초부 9팀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경기 방법은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했고, 대한플로어볼협회의 경기 규정을 준용했다. 6 vs 6 경기로 골키퍼 1명, 필드선수 5명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 시간은 초, 중학부 전·후반 각 12분씩으로 운영 됐다..

주요 경기 규칙으로 High-Stick 반칙을 지속적으로 하는 선수에게는 2분 패널티를 부여해 선수들이 경기 중 스틱으로 부상당하는 일을 방지했다. 또한 병원 구급차와 간호사를 경기 시간 동안 상주하도록 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남초부는 대월초등학교, 남중부, 여중부는 치열한 승부 끝에 동광중학교가 차지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김동래 교육장은 우승 메달 수여식에서 “경기에는 승자도 있고, 패자도 있지만 ‘함께하는 우리’라는 동료애가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 또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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