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 지원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문화예술을 통한 행복나눔’업무협약 체결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4일 미추홀구신나는그룹홈 외 10개 기관 대표와 함께 회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가정폭력, 방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의식주 제공, 자립지원, 학업유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미추홀구신나는그룹홈 길옥연 대표 등 11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이 서로 협력해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연전시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 했다.

이계영 관장은 “가정의 해체, 방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우리회관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협약 기관과 활발히 교류해 본 협약의 목적이 달성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나눔’ 업무협약 체결 기관은 ,미추홀구신나는그룹홈 ,남동아동그룹홈 ,인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하모니 ,인천여자청소년중장기쉼터예꿈 ,인천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행복자리 ,청소년쉼터우리들 ,인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별마루 ,인천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혜주택 ,인천행복한가정위센터 ,초등가정형위센터사랑나무 ,더미래 총 11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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