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따르면 인천시 민간단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인천도시가스주식회사, 서부산업단지, 남동구청, LH인천지역본부, SK인천석유화학,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가 기부에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중부발전인천발전본부, 남인천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인천글로벌시티, 검단농협,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도시공사, 서구새마을회 등 기관 및 단체에서도 기부를 약속하고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적수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수 등 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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