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결승전이 열리는 하루 전날인 15일 오후 11시부터 4시간 동안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관전하며 응원을 할 수 있도록 길거리 응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길거리 응원에 식전공연행사와 준결승 경기 재방영 등 이벤트를 준비해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응원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관리와 이동식 화장실 설치, 차량 통제 및 주차관리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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