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 로스팅&브루잉 외 25개 특강 과목개설

▲ 2019년 제 3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제3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개 분야 97개 과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설과목으로는 전문기능 양성과정인 양재, 도배, 요리, 바리스타, 미용 등 23개 과목 ,실용창업과정인 생활의상디자인, 홈패션, 의류수선, 한복, 남성커트 &바리깡 등 21개 과목 ,문화아카데미 과정에 미술, 사진, 도자기, 민요, 탁구, 중국어, 영어회화반 등 26개 과목 ,무료교육과정인 우리글 한글반, 특강과정에 3D프린팅, 아동요리지도사, 실속 창업카페 등 26개 과목이 운영 된다

이번 특강 강좌로는 자격증, 야간,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해 개설된 과목들이다. 언제 어디서나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솔로 악기의 클래식 기타반, 자격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동 지도사반, 여름철에 적합한 계절별 피부관리반을 신설했고, 커피의 수요가 많아진 만큼 창업카페 등 바리스타에 관련된 특강으로 바리스타커피, 로스팅 & 브루잉으로 3개반을 신설했다.

교육신청은 19일부터 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만18세 이상 인천에 주소를 둔 자로 누구나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6천원에서 6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실용창업과정은 19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20일에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우선모집대상 접수는 14일부터 17일까지 기간내에 본인이 방문 접수 해야 한다.

무료교육과정인 우리글 한글반은 21일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 방문해 접수하며, 추첨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21일이며, 하계방학 기간은 휴강하고, 총 11주의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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