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생활 공감대 만들어

▲ 강화군 ‘건강한 노후’노인대학 특강 개최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강화군은 13일 강화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와 신득상 강화군의회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강화군노인대학생과 노인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뽀빠이 이상용 방송인이 초청강사로 나섰으며, 활기찬 노후, 존경받는 노인 등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유천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고난의 시기를 극복하고 가족과 나라를 위해 많은 역경을 견디며 오늘날의 경제성장을 이끄셨기에 존중받아 마땅하다”면서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어신분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확대, 경로당 운영비 지원비 증액, 도시락 배달사업 지원대상자 확대, 안전지킴이를 통한 안부확인 서비스 사업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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