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강원국제트래블마트 개최

▲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강원국제트래블마트 포스터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강원도는 관광활성화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20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2일 강원도-한국여행업협회 간 체결한 ‘강원관광 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첫 실행사항으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도내 시군, 관광업계를 매칭해 강원관광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밀착형 홍보마케팅을 통한 상품개발과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GITM 주요 프로그램으로 B2B상담회와 테마상품 설명회, 전담여행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관광활성화 의견교환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강원도 및 시군 관광분야 관계관 회의와 GITM 참여 셀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트렌드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창준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대외 인지도와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획기적 붐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강원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강원관광상품개발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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