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투자유치 설명회 및 로봇산업 지원시설 현장 투어

▲ 경상남도가 11일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기업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상남도가 11일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기업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로봇랜드 R&D센터의 입주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 중심의 1부 행사와 현장투어 중심의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경남의 투자 인센티브와 마산로봇랜드 홍보 및 R&D센터 입주 지원제도 소개를 소개함으로써 팸투어 참석자에게 투자 및 기업 경영활동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고, 2부 행사 시에는 로봇랜드테마파크, 로봇 R&D센터, 컨벤션센터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마산로봇랜드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7월에 개장 예정인 로봇랜드에서 로봇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로봇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상남도 관계자는 “팸투어 참석기업과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침으로써 로봇 R&D센터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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