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안제근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인천김포권지사는는 지난 5일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푸르미가족봉사단, 워터웨이플러스와 함께 아라뱃길에서 하천환경 보전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용객이 많은 시천가람터 및 수변 공원을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정화 활동과 외래 생태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상추를 제거하는 생태보전 활동으로 나눠 실시했다. 

박위광 푸르미가족봉사단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환경과 생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옥 인천김포권지사장은 “K-water에서는 ‘함께 만들고, 함께 가꾸고, 함께 즐기는 아라뱃길’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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