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원주시 보건소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음악극 ‘다함께 노노 스모킥 2탄’을 운영한다.

어려서부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 및 가치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노래와 춤, 연극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극 형식으로 표현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시간 및 거리 이동 제약으로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직접 각 학교에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6월 7일 무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2017년 28회 3,845명, 2018년 10회 3,623명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한편, 원주시 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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