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원주푸드종합센터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소초면 방울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 농·특·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올해 약 10억 원가량의 지역 식자재를 도봉구 전체 어린이집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아 원주시의 관광산업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원주시는 2017년 12월 서울시 도봉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 150개 어린이집에 7억 8천만 원의 식자재를 공급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문화, 경제, 인적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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