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삼척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해 장미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번개시장을 거쳐 반환점인 삼척병원을 돌아 다시 장미공원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삼척시민 달리기대회는 기록경기가 아닌 건강달리기로, 천만송이 장미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시민 달리기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건강도 챙기고 가족의 화합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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