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드림 10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모습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꿈드림 10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남동구 꿈드림 오리엔테이션’은 학업중단, 학교 부적응 등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속감의 의미를 부여하고 적응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 남동·논현경찰서, 인천서점협동조합, 인천보호관찰소, 인천 지역 내 꿈드림, 청소년 전문가, 학습 멘토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백양숙 센터장의 인사말과 유세움 인천시의회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19년도 1차 검정고시 합격자 수여식과 2019년도 1차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및 접수 안내가 이뤄졌다. 또 건강증진 지원, 상담지원, 여가활동, 대학입시설명회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 인터뷰 영상과 우수 청소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 꿈드림 10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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