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수상식에서는 17개의 광역단체 및 56개의 기초단체를 비롯한 약 4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지제평가는 취업지원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종합성과 평가항목에 대한 1차 시·도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평가에서 정선군이 우수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로 9천 만원을 지원받았다.
정선군은 산업기반 조성한성식품 등 기업체 유치, 우주입자연구센터 유치 등)과 지역문화자원 활용 그리고 명품 농산물 육성 등 3대 전략과제와 8개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2018년 3,77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연계한 지속적 일자리창출은 물론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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